작년 연말 갤럭시S3 배터리 스웰링 현상으로 전체 무상교환을 실시했었죠!
전 갤럭시노트를 사용중이였고 동일한 현상이 발생되어 역시 무상교환 해주리라 믿었습니다.
그래도 A/S하면 알아주는 삼성이였으니까요. A/S때문에 삼성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갤럭시S3만 무상교환이고 갤럭시노트는 안해준답니다... ㅠ.ㅠ
배터리는 소모품이므로 오래쓰면 수명이 줄어들고 스웰링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는게 삼성의 공식입장이네요.
단, 갤럭시S3는 제조사에서 일부 제품 결함이 발견되어 혼란을 없애고자 전체교환을 한다는군요..
좋습니다. 소모품이라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웰링 현상이 발생되고 수명이 줄어드는것이 아닌 그냥 전화기가 꺼져버리고 0%로되는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수명이 100 -> 0으로 뚝! 떨어지는건가요?
▲ 현재 배터리 상태
이렇게 보면 스웰링 현상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없을거 같아 아래 다시 올려봅니다.
현재 상태로는 배터리를 끼울수 조차 없는 상태. 즉, 뒤 커버를 닫을 수가 없습니다.
▲ 배터리케이스에 넣은 상태
뚜겅이 안닫히고 저렇게 열리게 됩니다. 부풀어 올라있기 때문이죠.
배터리가 소모품이라도 이렇게 사용못할 정도로 되버리는건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통신사에서 보통 2년 약정하는데 삼성 제품도 2년만 쓰라는 건가요? 휴대전화 2년사용하라고 만드신건가요?
아이폰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하나로 사용하죠. 하지만 3년쓴 사람도 빨리 소모되는 현상은 있지만 부풀어오르거나
갑자기 꺼져버리는 현상은 보지 못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현상이라면 제품결함도 의심되어 집니다.
일부 기사에서는 특정 제조업체의 배터리가 문제라던데 저 역시 동일 제조회사네요 ㅠ.ㅠ
전 노트북도 삼성제품을 사용하고 배터리도 오래쓸 수 있도록 80% 충전해서 사용합니다.
근데 그것도 80% 상태에서 10분쓰면 배터리가 없다고 나오네요...
노트북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어 전원으로 집에서만 사용하고 휴대전화는 2개 모두 스웰링 현상으로
아예 사용을 못합니다. 휴대성, 이동성이 제로가 되버렸네요. 내일 배터리 구매하러 갑니다.
정말 삼성에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믿었던 제품에 대한 배신감이 물밀듯 밀려오는군요.
현재 삼성은 배터리 사용하는 제품의 무상A/S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모두 연장했습니다.
하지만 대안이 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갤럭시노트10.1 2014 구매예정이였는데 현재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주변에서 다들 아이패드 에어를 권해도 확고했는데 배터리가 문제라면 더이상 삼성 제품을 사용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갤럭시노트10.1 2014는 내장형이라 더욱 그렇네요..
사용 중 갑자기 휴대전화가 꺼져 사용도 못하고 참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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