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주말 가까운곳으로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데 막상 떠라려고 하면 갈 곳이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말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서울근교의 데이캠파크를 소개합니다.
데이캠파크는 캠핑을 하고 싶으나 막상 시작하기 꺼려지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당일치기로 캠핑장의 기분을 느끼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니 주말 나들이가 고민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위치도 서울근교 의정부에 있어 서울에서 그리멀지 않습니다.
데이캠파크 의정부점은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하고 있지만, 지금은 가을이라 운영하지 않네요.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놀이시실은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어른들은 텐트에 앉아 음식을 하며 캠핑을 즐기듯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배달도 되더라구요 ㅎㅎ
데이캠파크 의정부점은 데크에 테이블과 의자를 제공하며, 여기서 취사 가능합니다.
뒷쪽 텐트도 있어 피곤하시면 잠시 잠을 청할 수도 있어요. 다만,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지만 돗자리는 챙기시실 추천합니다. 인원추가를 통해 6~7명을 넉넉히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 그럼 아이들이 놀이시설을 한번 볼까요?
초등학생도 놀이가 가능하지만 데이캠파크 의정부점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놀기에 시설이 적합니다.
놀이시설은 전부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이용시간동안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입장인원이 정해져 있어 서로 붐비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목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네요.
아이들이 장난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목공놀이는 어른과 함께 하는것이 좋습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모든 곳에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데이캠파크 의점부점의 장점은 건너편에 실내 놀이공간이 있습니다.
입장시 녹색 띠를 주며, 이를 차고 있으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실내 키즈카페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더울때는 에어컨도 나오니 실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보호자와 동반입장을 해야 합니다. 주말 아이들과 서울 키즈카페를 이용하면 가격도 비싸지만 사람이 너무 많지요..
잠시 서울을 벗어나 근교에서 야외와 실내를 모두 즐기며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좋네요.
주차공간도 여유로우며, 매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강라면도 있으나 맥주는 없으니 필요하신 분은 미리 준비하세요.
도보로 10분 이내에 편의점이 있긴합니다. (차로 이동하면 더 오래걸리니 도보를 추천합니다.)
데이캠파크 의정부점은 바닥이 인조잔디로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넘어져도 크게 다칠염려는 없으나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죠? 데크는 나무이니 맨날로 다니지 않게 유의하세요.
캠핑의 타프처럼 천막이 쳐 있어 햇빛을 피하기에도 좋습니다. 텐트를 치고 걷고 하지 않아 힘들지 않게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네요.
데이캠파크 의정부점 야경입니다. 아직 어두워지지 않았지만 해가 질 무렵 등을 켜줍니다.
화롯대를 대여해 줍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불멍도 할 수 있으니 많은 캠핑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충분히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캠핑시 텐트설치, 잠자리, 화장실, 샤워실 등이 블편하여 안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 데이캠파크 의정부점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캠핑분위기를 한 껏 즐기고 집으로 와서 쉴 수 있으니 주말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서울 근교에서 주말 아이와 나들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데이캠파크 의점부점도 체크해보세요~ !
그럼 이만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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